낮은 저음으로 읇조리듯 맛깔나게 노래를 하던 가수.
어쩌면 주류 가수로 분류되기엔 너무 시간이 흘러버렸고
그렇다고 가요무대에는 어울리지 않고
흘러갔지만 그래도 잊혀지기엔 아까운 옛노래 정도로 치부되어
그나마 가끔 박성연, 김준 등과 함께 한국 토종 재즈 가수로 TV에서 보거나 그도 아니면 신중현 이야기에 언급되는 그런 가수였다.
언젠가 부터 술을 한잔 먹거나 해서 노래를 부르게 되면 불러보던 장현의 노래...
그가 보금자리를 찾아 시냇물 흘러가듯 떠났다는 기사가 났다.
나는 너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은데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 거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 자리 찾아가야지
작사/작곡 신중현, 노래 장현
...
장현의 노래를 mp3로 사보려고 여기 저기 기웃거렸지만 살수가 없었다.
ms window를 쓰지 않는 환경에서는 웹페이 조차 접속할 수 없는 곳이 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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